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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 김양식 한 번에"..양식도 입체시대(R)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2-13 08:20:32 수정 2016-02-13 08:20:32 조회수 3

◀ANC▶

"넓다~ 넓다" 해도 사실, 어민들이
쓸 수 있는 바다 면적은 한정돼 있습니다.

양식장도 이제 백화점처럼, 층층이
다른 수산물을 넣어 입체적으로 키우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김 양식용 기둥이 끝없이 세워진
전남 신안군 해상.

썰물 때 김이 햇볕에 노출되고, 밀물 때
바다에 잠기는 전통 지주식 양식장입니다.

이곳에서 김 뿐만 아니라 굴 양식까지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양식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INT▶김길동 / 신안군 압해읍
"굴이 붙어서 자생하고 있죠 자연산이...
그 굴을 설에 따다 까서 떡국도 끓이고"

그동안 10미터 가량 양식용 기둥을
갯벌에 박은 뒤 김발만 설치했지만
/기둥과 기둥 사이에 줄을 연결해
굴이 서식할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양식어장 면적을 늘리지 않고,
시설비도 줄이면서, 바닷속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양식 공간을 넓히겠다는
겁니다.[C/G]/

◀INT▶박상진 / 해양수산과
"겨울철에는 실질적으로 어업인들이 크게
소득이 없거든요 김양식 기존에 하신 분들이야
있지만...그래서 농한기에 일자리 창출도 되고"

신안군은 전체 6천 헥타르 지주식 김 양식장
가운데 70% 면적에서 김과 굴 혼합양식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정부에 어업면허 규칙
개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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