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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 엇박자[R]

입력 2016-09-22 21:09:43 수정 2016-09-22 21:09:43 조회수 0

◀ANC▶
올 가을에 쌀값이 유례없이 폭락하면서
벼 수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와 농협이 고품질 쌀을 생산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실제는
공공비축과 농협 자체수매부터 손발이
맞지 않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INT▶
수확을 앞둔 새누리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수확량이 많고 쓰러짐과 병해충
피해가 적다며 도내에서 35%를 심었습니다.

◀INT▶ 조보윤 이장단장[서호면]
/수확도 많이 나고 농가에서 농사짓기 편하기
때문에 그 것(새누리)을 많이 선호합니다.

------------ 화면전환 --------------
하지만 회원농협은 새누리 품종의 미질이
떨어진다며 이미 지난해부터 수매하지
않는다고 공식 회의에서도 밝혔습니다.

회원농협들은 지난해 사들인 쌀값이
20킬로그램에 8천원이나 떨어져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이상진 양곡자재단장[농협전남본부]
/매년 전국 12대 브랜드에 가장 많이 선정되는
지역이긴 하지만 전남에 보급된 품종이 너무
많습니다./

고품질 쌀 단일 품종으로 가공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C/G] 그러나 올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9개 시군이 누리계열 품종을 선택했습니다.

고품질 쌀을 생산한다는 정부와 농협이
수매 과정에서는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도 앞으로 공공비축에서
다수확 품종을 빼고 시도별 매입 품종도
한 가지로 줄일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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