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법에 쓰이는 왕우렁이가
어린 모와 생태계에까지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면서 지자체마다 우렁이 퇴치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올해
우렁이 수거용 통발 6천5백 개를 제작해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우렁이 수거의 날 지정 운영과 함께 내년에는 우렁이 수거용 개량물꼬 지원 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른 지자체들도 겨울을 난 우렁이가
어린 모를 비롯해 다른 수생 식물에까지
피해를 줌에 따라
우렁이 퇴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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