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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하루 전..'마지막 점검'(R)

입력 2016-11-16 21:08:15 수정 2016-11-16 21:08:15 조회수 1

◀ANC▶
대입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긴장될텐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 점검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려야 할 때 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학생들이 수험표를 받기 위해
교단 앞으로 나갈 때마다 박수가 쏟아집니다.

대입의 가장 큰 관문, 수능 시험을 무사히
치러내자는 서로에 대한 격려이자 응원입니다.

(인터뷰) 서아리 / 숭덕고등학교 3학년
"이제 실감이 난다.. 한대로 나왔으면"

후배들과 선생님의 격려를 받으며
그동안 노력한 만큼 후회없이 실력 발휘를 해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인터뷰) 이건호 / 숭덕고등학교 3학년
"마음가짐을 정리하고 있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간절한 마음을 기도에 담아봅니다.

(인터뷰) 이윤칠 / 수험생 학부모
"모두 실력발휘했으면 좋겠다..고생했고 믿는다."

이제 남은 것은 최상의 컨디션을 시험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것입니다.

-(S/U)
모든 수능 응시자들은 아침 8시 10분까지
수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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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등
기본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복합적이고 길어진 지문이 출제되는
1교시 국어영역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첫 과목 시험이 당일 컨디션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험장에 도착하면서부터 시험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하는 것도 마음을 다스리는 한 방법입니다.

MBC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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