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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지역 조심![R]

입력 2016-11-24 21:07:57 수정 2016-11-24 21:07:57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가 전남경찰청과 함께
목포시내 교통사고를 자세히 분석한 결과
특히 자주 발생하거나 치사율이
높은 지역이 있습니다.

또 어느 시기, 어느 시간대에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도 살펴봤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목포해양청 앞 사거리와 E마트 목포점 오거리
그리고 백련로 제일정보고 앞이 꼽힙니다.

세 지역에서 각각 쉰 건 가까운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C/G] 지난해 목포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분석한 결과
스물일곱 개 지점이 스 무건 이상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사고 통합지수는
이마트 5거리-제일정보고 앞-목포해양청 4거리
순으로 높았습니다.

보행자 사고는 동초등학교와 연동파출소
4거리가 가장 많았습니다.

S/U] 동아아파트 앞 사거리는
세 명의 사망자를 내서 치사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INT▶ 임윤섭 안전기획팀장[ 전라남도]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문화를 집중 홍보하고
고령자와 고3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령자 사고는 제일정보고 앞과
시외버스터미널 그리고 제일중 앞 4거리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습니다.

교통사고를 월별로 보면
4월과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1월과 2월에도 사고율이 높았습니다.

사망자 비율은 수요일이 특히 높았고
하루 중에는 밤 8시에서 열시 그리고
새벽 4시에서 6시에 사망사고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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