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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실태조사 부적절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2-06 21:07:37 수정 2016-12-06 21:07:37 조회수 1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오염 실태조사가
부적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토양환경보전법은 오염의 개연성이 있는
깊이까지 시료를 채취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보건환경연구원은 54곳의 폐기물
매립지역 중 49곳에서 표층만 채취해 검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업무를 담당한
연구원들은 단 한 차례의 특수건강검진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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