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한 의견수렴이
어제(23일) 자정 마감된 가운데
정부의 결정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국정 교과서를 적용할 지, 폐기할 지 등을
다음주까지 결정할 예정인데,
적용을 1년 미뤄 차기 정부로 공을 넘기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는
국민으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은
국정 역사교과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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