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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연륙교 건설 "투자업체 특혜 아니다"

입력 2016-12-28 18:06:50 수정 2016-12-28 18:06:50 조회수 1


전남개발공사가 경도 연륙교 건설은
특혜가 아니라 투자유치 본계약과
별도 협약으로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내년 초 본계약을 앞두고
연륙교 건설이 투자업체인 미래에셋에 대한
특혜 시비로 떠올라 협상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본계약과 별도로 전라남도와
여수시 그리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에셋과 협약으로 추진하는 문제라고
해명했습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교량건설은
경제자유구역 편입과 국고 보조를 전제로
추진되고 투자업체 쪽에서도 일부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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