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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낙지 방류사업 9년 째..효과는 몰라

입력 2016-12-30 08:11:42 수정 2016-12-30 08:11:42 조회수 0


신안군이 해마다 수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낙지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성 검토는 소홀하다는 지적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2천8년부터
바다목장과 마을어장에 어린낙지를
방류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남도갯벌연구소에 위탁해
매년 만3천여 마리의 어린낙지를 인공 생산해
갯벌에 풀어주고 있습니다.

어린낙지 한 마리를 생산해 방류하는데
만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해당 해역의 낙지자원 변화에 대한 조사는
단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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