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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누리 탈당 세력' 연대 가능성 엇박자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1-03 18:06:36 수정 2017-01-03 18:06:36 조회수 1


새누리당 탈당 세력과의 연대 문제를
놓고 국민의당 유력 인사들이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개혁보수신당이 탄핵에
동조한 건 인정하지만 정체성에 문제가 있어
연대는 빠르다"고 선을 긋고 있고,
안철수 전 대표도 "개혁보수신당은
대선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며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사과를 전제로 한 개혁보수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고,
주승용 원내대표도 "정체성에 차이가 없다"며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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