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교육청-교육정책연구소 업무 엇박자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1-10 21:06:40 수정 2017-01-10 21:06:40 조회수 1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정책연구소의
업무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고교 야간자율학습 폐지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미 전남교육청이
고교 야간 자율학습 전면 금지 계획을
공식 발표한 뒤여서 조사 자체가 무의미했다는
지적입니다.

또 여론조사 대상도 학생과 교사가 배제됐고,
자율학습 폐지 이후 대책도 이미 발표됐던
내용과 겹쳐, 여론조사비 9백여만 원을
낭비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