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사회복지시설 10곳 중 7곳은
노인 시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의 복지자원 총량 조사에
응한 시설 359곳 가운데 69%인 294곳은
노인관련 시설이었고, 정신질환이나 노숙자,
아동보호,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은 각각
1곳씩에 그쳤습니다.
복지재단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영향도
있지만, 장애인과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배분이
정책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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