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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시대 준비 속도, 행정절차는 지연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2-17 18:05:28 수정 2017-02-17 18:05:28 조회수 1


전라남도가 흑산공항 개항 이후 대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지난 14일,
흑산공항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관광객 증대에
따른 기반시설 확대 필요성을 현장점검했으며,
상하수도는 문제가 없지만, 폐기물 처리 시설은
증강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보류됐다 다음 달
열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결과를
낙관할 수 없는데다, 공사업체 선정도
지연되면서 올해 안 착공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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