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에서
또다시 뼛조각과 유류품 등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5시쯤,
지난 주 동물뼈가 발견됐던 곳 부근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뼛조각과 이준석 선장의 여권과 신용카드,
주인이 확인되지 않은 지갑과 볼펜,
손가방 등의 유실물이
작업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뼛조각 9개는
동물뼈로 추정되고 DNA 확인 작업을
거칠 계획이라고 설명했지만,
유실물 수색과 관리를 허술하게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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