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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선 폐선 대책 요구..학부모 국민권익위 민원 제기

박영훈 기자 입력 2017-08-10 10:15:16 수정 2017-08-10 10:15:16 조회수 2


교육당국의 완도군 횡간도 통학선 폐선 강행
방침에 학부모 측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뱃길로 30여 분 거리인 소안도 초등학교로
자녀 2명을 보내고 있는 완도군 횡간도
학부모는 "최근 교육청이 학교를 통해
9월 1일자 통학선 폐선 방침을 확정한 만큼
하숙비를 받으라는 강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측은 "통학선 폐선시 개인 어선으로
자녀 2명을 통학시킬 수 밖에 없다"며,
국민신문고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식 민원을
내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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