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이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문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6월 수문개방 이후에도
죽산보의 경우 남조류 세포수가
밀리리터 당 13만 셀을 넘는 등
수질예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확대되기도 했다며
승촌보 수문을 개방하고,
죽산보 수문 개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문 개방은 죽산보 관리수위를
2.5미터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평균 유속이 수문 개방 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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