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가 폐교 수순을 밟으면서
서남대 의대 정원을 인수하기위한
전국 각 대학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여년 동안 의대 설립에 공을 들여온
목포대와 순천대,경남 창원대가
서남대 의대 인수에 적극 나선 가운데
한남대 학교법인인 대전 기독학원이 최근
서남대 인수 추진검토위원회를 발족해
서남대 의대 유치전이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서남대 의대 정원은 기존 의대로
흡수가 아닌 의료 낙후지역의 의대 신설로
이어져야 한다며 전국에서 의대가
유일하게 없는 전남지역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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