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인사 업무 과정에서 저지른
부적정한 행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강진군에 대한 전라남도 정기 종합감사 결과
2014년 이후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 85명가운데33명은 비공개로,23명은 서류전형도 거치지
않았으며,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 과정에서도 직무 분석이나 개인별 종합평가 없이 23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대학교 조교 경력을 전시분야 실무
경력으로, 상임 안무자를 연출 분야 경력으로 인정하는 등 33건의 부적정 행정행위가 적발돼
39명이 신분조치,4억5천여만 원의 재정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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