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석면피해가 의심되는 온금동
조선내화 일대에 대한 석면 건강영향조사를
긴급 실시합니다.
민간대행으로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이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지붕과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조선내화
목포공장을 중심으로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스무살 이상 현재와 과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일에
검진 차량에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차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2차 검진을 실시해 석면 피해 의심자를
판별할 게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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