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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활동 조직적 방해 확인' 해수부 조사 부실

입력 2017-12-13 08:20:41 수정 2017-12-13 08:20:41 조회수 2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해양수산부
자체 조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특조위 활동기간 축소와 방해문건 작성 등
전 정부의 조직적 방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방해행위를 지시하거나 실행한 당사자를
밝혀내지 않는 등 검찰과 2기 특조위에
떠넘긴 부실한 조사"라는 비판이
전 특조위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

일부 세월호 가족도
은폐된 수많은 사실 가운데 극히 일부를
확인했을 뿐 추가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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