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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경선 시작(R)

입력 2018-02-01 21:37:47 수정 2018-02-01 21:37:47 조회수 1

◀ANC▶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이
내일(2일)부터 시작됩니다.

전남의 교육의 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3명의 전교조 출신 인사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교조 등
진보측 교육단체가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합니다.

CG- 등록한 3명의 후보들은 순회설명회 등을
거쳐 경선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전교조 등 진보교육단체들은
독자 후보 추진으로 장만채 교육감과는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구신서 후보는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정의와 청렴교육을 실천하겠다"며
"소통으로 교육의 희망을 일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구신서 후보
[교육 다운 교육, 교육감 다운 교육감 이렇게 삼아서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모두가 존중받는 그런교육, 그래서 아이들 하나 하나를 들여다보는 교실 혁명을 이뤄보고자 출마했습니다.]

장석웅 후보는 "시장논리와 관료주의에
휘둘려온 전남의 교육적폐를 청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장석웅 후보
[교실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체험과 탐구와 의사소통 중심 교육으로 전환하고 이를통해서 비판적 사고력 그리고 창의력을 키우는 그래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연국 후보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INT▶ 정연국 후보
[자율성, 책임감 높이고 학생들의 자율성 책임을 동시에 높이는 그래서 교권과 학생의 인권을 동시에 높이는 그래서 학교의 자치문화 민주주의와 자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하고 싶습니다)]

CG- 경선 결과는 추진위원 투표 60%와
도민여론조사 30%, 단체대표투표 10%를
합산해 오는 6일 발표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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