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어제 오후 2시
진도군 관매도 남쪽 3백 미터 해상에서
악천후 속에 카약이 표류하고 있다는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해 카약에 타고 있던
43살 윤모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윤씨는 카약을 타고 낚시하던중
파도와 강풍에 밀려 먼바다쪽으로
떠밀렸다고 진술했는데
해경은 풍랑특보 속에서 카약을 운항한
윤씨에 대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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