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서남단 신안군 가거도에 내린 폭설로 일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나흘동안 끊겼던 여객선
운항은 다행히 재개돼 육지에서 물품은
공급되고 있지만, 쌓인 눈 때문에
고령의 주민들이 의약품 수령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가거도에는 1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쌓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고령의 주민들이
대부분이어서 제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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