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진도군 "세월호 선체 사후 수용 찬성 의견 많아"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4-10 21:14:57 수정 2018-04-10 21:14:57 조회수 1


진도군의 세월호 선체 처리에 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 결과
선체를 수용하자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은 "공청회에서 발표자 9명 가운데
7명이 선체 수용에 찬성했고,
1명은 중립, 1명이 반대했으며,
세월호 선체를 둘 지역은 팽목항과 서거차도로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선체 수용 찬반 여론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군의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