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직 군수에 유리한 내용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모 군청 홍보담당 직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도자료에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도내에서 가장 청렴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4년 연속 상위 5위 권을 유지했다'는
허위 내용을 담아 90개 언론사에
배포한 혐의 입니다.
또 이와 관련해 모 예비후보 측근과
지역신문 기자 등 2명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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