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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시험문제 유출' 전남교육청 질타

박영훈 기자 입력 2018-10-19 23:28:33 수정 2018-10-19 23:28:33 조회수 5


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사건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오늘 경남도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8개 시도 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목포 모 고교에서 발생한
중간고사 문제 유출과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습니다.

박 의원은 교사 연구실의 보안 관리 문제와
전남도교육청의 뒤늦은 감사에 대해
지적했으며,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측이 한 학생의 일탈 행위로만 봤던 것 같다"며 "나름대로 자체 조사를 하고 재시험
과정을 거쳤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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