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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차곡차곡', 조선업계 기지개

양현승 기자 입력 2019-10-18 21:13:47 수정 2019-10-18 21:13:47 조회수 5

◀ANC▶
지역 조선업계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이 주력인 중형 유조선을 앞세워
수주 호황을 이어가고 있고, 현대삼호중공업도
일감을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VCR▶
조만간 지중해를 누비게 될
유조선들입니다.

대한조선이 2018년 5월 수주한 뒤
건조했습니다.

길이 249미터, 폭 44미터.

대한조선이 세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11만5천톤짜리 아프라막스급 선박입니다.

척당 5천만 불짜리 유조선들은
다음주와 내년초 각각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INT▶박용덕 사장/대한조선 주식회사
"향후 2년간의 물량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독립적인 생존 기반을
충분히 갖췄고 앞으로 호황에 대비해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따른 LNG 추진 선박의 확대
움직임도 지역 대형 조선업계에 순풍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LNG 연료추진
벌크선 4척을 수주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최악의 계약부진으로
2017년 44척까지 떨어졌던 현대삼호중공업
수주 잔량은 현재 68척까지 올랐습니다.

아직 과거 호황기처럼 작업장 전체를 가동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조선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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