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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교폭력대책자치위 심의, 3년간 4천건 상회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5-20 08:04:26 수정 2020-05-20 08:04:26 조회수 4


최근 3년동안 전남에서 개최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가
4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남의 각급학교에서 이뤄진 학교폭력
심의는 4천130건에 이르며,
중고등학교가 각각 1천5백여 건,
초등학교가 9백70여 건이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SNS 등의 접촉 빈도가 늘면서
사이버 폭력이 늘고 있고,
장난 등 경미한 피해도 신고하도록 하면서
처리건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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