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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대 설립 대정부 설득 논리 시급..경쟁 치열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5-28 08:04:02 수정 2020-05-28 08:04:02 조회수 12


코로나19 사태 속에 전국적으로
공공 의료 기반 강화에 나서면서,
전남지역 의대 설립을 위한 논리개발과
정치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창원시는 국내 1백만 인구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임을 강조하며
의대 설립을 요구하고 있고, 포항시는
동해권역 의과대학 설립을, 서울시는
공공의과대 설립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정부, 여당이 공공의료 확충과 의대 정원
확대 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의료계의 반발, 기존 의대의 정원 배분 요구,
전북 남원의 공공보건의료대 설립 논의 등이
전남 의대 설립의 중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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