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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기탁금 논란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5-29 08:04:06 수정 2020-05-29 08:04:06 조회수 7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당내경선을 위한
기탁금을 받아 논란입니다.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의장 후보 50만 원, 부의장 후보 30만 원,
상임위원장 후보는 20만 원의 기탁금을
후보등록비 명목으로 각각 부과했고,
다른 시군 지역위원회 달리 이례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까지 구성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목포시의장 후보 3명,
부의장 후보 1명, 상임위원장에는
6명이 당내경선에 출마했습니다.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기탁금은 시의원들이 총회를 통해 결정했고,
선관위는 시도의원 연석회의에서 결정돼
지역위원회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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