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사과 등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이 전북까지 남하하면서
전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연초에 충북 충주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최근 전북 익산시에서도
확인됐고, 지난 겨울 따뜻했던 기온 탓에
확산 우려가 큽니다.
농업기술원은 다음 달 중순까지
18개 시군 2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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