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 김국환 소방관의
영결식이 전라남도청장으로 거행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고 김국환 소방관의 영결식을 갖고
헌화와 1계급 특진, 훈장 추서 등을 통해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 소방관은 지난 31일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하던 도중 계곡물에 휩쓸렸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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