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상태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모텔 3층에서
51살 A 씨가 창문 난간에서 매달려
뛰어내리겠다는 소동을 벌여
119와 경찰이 출동해
40여분만에 A 씨를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마약 구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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