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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풍기 대신 `히트펌프` 김가공..月 1,800만원 절감

박영훈 기자 입력 2020-11-25 08:05:46 수정 2020-11-25 08:05:46 조회수 2


온풍기 대신 히트펌프로 김가공을 할 수 있는
설비가 개발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해양수산부는 충남 서천의 2개 가공업체를
시작으로 올해 국비 23억원을 투입해
전남과 충남 10개 업체에서 히트펌프식
김 건조설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히트펌프식 건조설비는 물김을 마른 김으로
가공할 때 발생하는 수분은 제거하고
열에너지만 남겨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온풍기형 설비보다 월 평균 천800만원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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