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여성의원들이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결과를 놓고
김영록 전남지사와 항의 면담했습니다.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
전남도의회 여성의원 7명은 오늘
도정질문이 끝난 뒤 김영록 지사를 면담하고
"자치경찰법상 여성 비율에 턱없이 부족하고,
60대 남성위주의 구성에 우려가 크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또 "경찰출신의 부적절한 인사가 포함됐다는
뒷말이 계속되고 있지만, 전라남도의 대처가
너무나 형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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