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함께 마약을 유통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인들에게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을
쌀과 함께 유통한 혐의로
쌀 유통업자 43살 A 씨와
마약 유통책 50살 B 씨 등 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하고,
필로폰과 대마초를 압수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쌀유통업자인 A 씨 등 2명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부산의 마약 공급책인 B씨로부터 마약을
구입한 뒤 지인들에게 쌀과 함께 택배로
마약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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