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주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에다
열악한 숙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지난해 전남 외국인 노동자 15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의
80%가 하루 8시간 이상의 장시간 근로에
시달리고 이 가운데 60%는 추가 근무수당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축산업 외국인 종사자 43퍼센트 이상은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같은 임시건물에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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