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 위반 등의 의혹이 불거져
대기발령 조치된 전 무안부군수에 대한
전남도 감사가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부터
서 모 서기관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 뒤
나흘 만에 전남도청 복귀와 대기발령
조치를 했지만, 3주가 지나도록 감사 결과 발표와
징계의결 요구 등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전 무안부군수가 농막에
심었던 소나무와 관련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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