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최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열고,
기존 '강대찬'을 제외하고
‘새청무’와 ‘신동진’으로 변경했습니다.
해남군의 공공비축미 품종 변경은
다른 시군에서 '강대찬'의 미질 관련
반품 사태가 발생하면서
지역 농협들이 자체 매입 품종에서
제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대체 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의 경우
다수확 품종으로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서 제외됐지만,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해 온 점이 고려돼
2026년까지 매입 제한이 유예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