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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용역 '남발'(R)

입력 2008-02-14 08:00:40 수정 2008-02-14 08:00:40 조회수 0

◀ANC▶
여수시의
각종 용역이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있습니다.

용역이 요식적인 절차에 그치면서
예산 낭비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시가 지난 2003년 이후부터 지난 해 까지
지역 관광 개발 사업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연구 용역은 모두 5건.

용역 내용을 살펴 봤습니다.

목차에서부터 내용까지 대동소이합니다.

또, 여수시가 최근 용역에 들어간
선소 유적 복원 종합 정비 기본 계획 용역도
과거 여천시에서 이미 실시됐던 용역입니다.
◀INT▶
(중복으로 예산만 낭비...)

여수시 사도-낭도 간 인도교 가설 공사
설계 용역은 타당성 검토조차 부족했던
대표적 사례입니다.

용역사가 문화재 등에 의한 500미터 이내
개발 행위 제한 규정 조차 모른 채
용역을 실시한 것 입니다.
◀INT▶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용역을 실시해야..)

여수시의 일부 용역이 이처럼 부실투성인 것은
행정의 추진 의도에 따라
짜맞추기 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수시의 일부 연구 용역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라는
본래 목적은 뒤로한 채
사업 추진의 명분을 얻기 위한
서류상 요식 절차로 전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INT▶
(용역을 위한 용역이 되고 있다...)

지난 한 해동안 여수시는
용역비로 38억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각종 연구 용역 발주와 관련해
좀 더 심사숙고하는 모습이 필요할 때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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