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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색깔결정 유전자 확인

입력 2008-01-23 08:00:49 수정 2008-01-23 08:00:49 조회수 1

천연기념물 53호인 진도개의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처음으로 확인돼
교배때부터 황구 또는 백구가 태어날 지
미리 알수 있게됐습니다.

진도군 진도개 축산사업소는
최근 60마리의 진도개에 대한 털 색깔,즉
모색과 관련된 하나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황색과 백색의 모색을 갖는 진도개에서
두개 부위의 차이를 확인해 앞으로
후대견 모색의 예측이 가능하고 혈통관리 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진도개에 치명적인 파보바이러스에
의한 장염과 개 홍역에 대한 항체를 측정한
결과 방역사업이 높은 면역력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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