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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형유통점 연간매출 2천7백억 규모

입력 2008-01-20 21:55:30 수정 2008-01-20 21:55:30 조회수 1

삼성 홈플러스 목포점의 개장으로
목포시내 대형 유통업체의
연간 매출이 2천7백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홈플러스측은 연간 5백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농수산물유통센터와 이마트 롯데마트는
지난 해 2천2백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대형유통업체의 매출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위협할 것으로 우려되지만
농수산물 유통센터의 경우
아직 적자를 면치 못하고, 이익을 내면
이익금의 30퍼센트를 목포시에
기부하기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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