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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유행성 출혈열 감염 주의

입력 2008-01-15 18:55:27 수정 2008-01-15 18:55:27 조회수 0

지난 11일 목포시청 임 모과장이
유행성 출혈열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예방과 위생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신 증후군 출혈열로도 불려지는
유행성 출혈열은 주로 들쥐의 건조된 배설물이
인체 호흡기를 통해 발생하는데
11월을 정점으로 1월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되며 초기증세는 고열을 동반한 독감과 비슷하고
복통과 심한 요통등 맹장염으로 오진되기도
합니다.

보건 당국은 유행성 출혈열 예방은
벼베기나 벌초등 야외작업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가을철이 되기 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야외활동뒤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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