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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용]지역특화사업도 경쟁(R)

입력 2008-01-10 21:55:39 수정 2008-01-10 21:55:39 조회수 0

◀ANC▶
자치단체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차별화된 특화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사업내용이 비슷하거나 일부 중복돼
과열 경쟁 우려를 낳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한방특구로 지정된 장흥군

표고버섯 재배지로 이름난 장동면의 넓은
야산이 2,3년새 대규모 헛개나무 재배단지로
탈바꿈됐습니다

관산읍에는 한방민속 체험관과 약초탕,
생약초 테마공원을 갖춘 사상의학 체험랜드가
조성됩니다

천연자원 연구원과 한방산업 진흥원의 입주도 추진되고있습니다
◀INT▶

완도군도 삼지구엽초 자생지로 유명한
약산에 생약초 재배단지등 테마공원을
조성하고있습니다

◀INT▶

특화작목인 비파 재배도 완도군과 장흥군이
함께 뛰어들었습니다

4년전부터 비파재배를 시작한 완도군이
올 봄 첫 수확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장흥군도 비파 재배단지 조성에 나서
주산지 선점 경쟁이 불가피해지고있습니다

s/u//차별화가 생명인 지역특화사업에
유사.중복 투자 우려가 제기되면서
전남도의 조정 기능과함께 자치단체간 자율적인
협의체제 구축이 요구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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