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조각공원이 14년 만에
다시 정비되면서 역사성을 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1982년에 유달산 조각공원을
전국 최초 야외조각공원으로 조성한 뒤
94년에 현재 모습으로 정비한 데 이어
올해 40점의 작품으로 다시 배치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조각작품설치심의위원 작품
9점 등 신규 작품 33점과 기존작품
7점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전국 최초
조각공원이라는 상징성도 검토돼야 한다는
여론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