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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결국 전국 세군데 지역을
경제 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는데요,
이번 조치로 광양만권등
기존 경제 자유구역에는 어떤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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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한 곳은
평택,당진등 황해지역과 새만금,군산 지역
대구,경북 지역등 전국 세군데.
지난 2003년 광양만권과 인천 송도,
부산 김해 지역이 지정된데 이어
이제 경제 자유구역이 6군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지정된지 4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성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존 경제자유규역에서는 일단 우려섞인 시각입니다.
//앞으로 정부의 재정 지원과
외자유치가 더욱 어려워 질수 있다는 예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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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양만권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제약이 여전해
지역간 과당경쟁이 빚어질 경우 외국기업과의
협상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큰 영향은 없을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산업단지 진입도로나 간선도로망에 대한
국가 지원이 대부분 마무리돼
어차피 뚜렷한 국가 재정 소요가 없는데다,
SOC 확충 전망을 고려할때
이제 영남권은 물론 수도권과도
비용대비 경쟁력이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INT▶ "지가등에서 외국기업 높은관심"
경제 자유구역 전국 6군데 시대.
기업과 자본들 에게는
선택의 폭이 훨신 넓어진 만큼
지역의 입장에서는 더욱 치열해질 경쟁에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을 모색해야할 시점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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