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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mbc는 오늘부터 올해 전남 지역에서
일어났던 굵직한 현안을 되돌아보는
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뉴스는 이름이 바뀌어 상정된
서남권 특별법입니다.
지난 달 21일 국회 건교위를 수정통과한
낙후지역발전과 투자촉진 특별법이
오는 26일 국회 법사위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여부가 사실상
이번 임시국회 회기내 법 제정의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국무총리실의 서남권 등 낙후지역투자촉진단은
국회 법사위로 넘어간 낙후지역특별법
제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서남권종합개발계획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S/U) 국무총리실 서남권추진단은 낙후지역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목포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1일 건교위를 통과한
낙후지역특별법은 오는 26일 법사위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법사위 전체 위원회를 통과하면
오는 28일로 예상되는 270회 임시국회
회기안에 법 제정이 유력해집니다.
◀INT▶임중호이사관[국회 법사위 전문위원]
/법 체계상 큰 문제는 없는 상태고 현재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법률적으로는 법사위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지만 27일 법안심사소위로 넘어가면
문제는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법안심사에 상정되면 것은 28일 본회의
의결까지 너무 촉박하고 정치적인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것입니다.
F1특별법 제정 무산에 이어
서남권 자유무역지역 지정 좌절로 실의에
빠진 지역 민심은 낙후지역특별법과
정부의 서남권종합개발계획에 남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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