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목포영어활용대회 참가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심사과정의 투명성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1일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목포시
초중고등학생 165명이 참가했지만
상위입상자 24명만 발표되고,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기로 했던 나머지
참가자의 순위가 발표되지 않자
일부 학부모들이 순위조작을 위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목포교육청은 외부에서 초빙한
원어민 교사들이 심사를 했기 때문에
의혹이 있을 수 없고, 심사결과는
내부적 절차를 밟아 오늘 발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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