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용시장에서 거세게 불었던 '여풍'이
올해는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인사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상장기업
43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총 채용인원 3만 8천여명 가운데 여성은
9천 4백여명으로 24.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5.9%에서 1.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대기업의 여성채용률은 지난해 24.9%,
올해 24.8%로 예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중소기업은 29.3%에서 24%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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