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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 원도심 재개발 사업 가운데
서산.온금지구 재개발과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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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온금지구 개발 사업은
목포시 구 조선내화 부지 일원을 1에서
4구역으로 나눠 주택과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는 지난 10월 3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해 목포시가
사업평가를 벌이고 있습니다.
◀INT▶ 김충[목포시 도시계획담당]
/제안서를 심사해 이달중에 우수업체와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목포시 대성동 127번지 일원
6만8천 제곱미터에 천2백여 호의 아파트를
짓는 대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8월 사업시행 인가가 났고
10월부터 지장물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최성동[원도심개발사업단장]
/2009년 상반기까지 지장물 조사와 보상이
끝나면 6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장물은 건물 4백 쉰동에 거주민 850세대,
땅이 8백필지, 영업권이 여든 건으로
현재 15% 정도의 조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장물 조사가 어느정도 이뤄지면
내년 6월부터 협의매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10평 미만의 세입자
이주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S/U)목포시는 대성지구 재개발사업을
늦어도 오는 2012년까지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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